무사히 정말 무~사히 다이빙 잘 하고 와서 스스로 대견해하고 하고 있는 나^^

이달들어 스트레스와 유아틱한 짜증으로 맥놓고 지낸 하루하루 ,하루가 정말길더라 정말 ~~

지난달말 부터 갈까 말까 사이트만 들락날락 수십차례,아 가고싶다 가도 왠지 겁이나고 항공권도 봤다 말았다 고래고래 시간만 보냈다

에라이 ~~이틀전 예약  싹 다하고 잘했어 잘한거야 짐싸고 (사실 짐싸는거 쪼끔 도운거임 )금요일 밤비행으로 세부 도착 리조트에서 밤새 꼬꼬닭이랑 개에소리에 잠설치고 해는 또 어찌 그렇게 일찍이도 환히 비추시는지 아무튼 잠설쳤다는 얘기

사실 작년 여름 휴가에 보홀에서 오픈하고 다시는 안하려고 했던 다이빙 ^^

그냥 한번만 경험해 보자 이랬는데 체험다이빙이나 할걸 욕마이 먹었다,지나서 생각해보면 다 좋은 기억뿐이지만 죽을 것같고 힘들고 그런게 좀더 많았던것 같다,돈들여 내가 모하는짓인가 했다 진짜 그때는,,,

그만큼 정확하고 완벽히 가르치시려고 다그치고 다그치셨던 레이샘 스승의날 맞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뉴그랑블루 ,내가 좋아 하는 색도 블루다 왠지 있어보여서 ~

다시금 내게 다이빙의 즐거움을 준곳이다,어렵게만 느꼈던 다이빙을 즐길수 있게 해준 윤샘^^~동생삼고 싶다 ㅋ 첫번째보다 두번째 다이빙이 쉬웠고 첫날 딥다이빙에서 아 또 이러다 죽는구나 ^^느껴보고 함께 자신감 자부심도 가지게 된것같다 ,이튿날 다이빙은 더더 만족스럽다 겁도 없어지고 이젠 물속이 거짓말 좀 보테서 더 편하다 

이젠 즐길수 있을것같고 다이빙하자고 주변 동료들을 꼬실수 있을것같다 

윤샘 루나샘 실장님도 대표님도 다들 열심히 하시고 잘이끌어 주셔서 감사한 말씀드린다,,윤샘 ~다이빙 같이한 현지스텝 그분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제뒤에서 고생 많으셨어요,윤샘이야 말할것도 없고 ~~~~짱

올여름에 갈준비 벌써부터 하고 있어요 꼭 다들 다시 뵙길 바랄께요,갔다오니 한결좋고 좋은취미 하나 생긴듯해 행복하고 만족합니다,다들 건강하시고 다치지 마시고 다시 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