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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름이나 지나서 후기를 쓰게 되네요
지난번에는 3주만에 갔는데
이번에는 5주만에 다시 뉴그랑을 찾았습니다..ㅎㅎ
(3개월 동안 매달 갔네요...;ㅁ;ㅋ)
이번 힐링의 댓가는 너무나도 혹독 했습니다 ㅠ_ㅠ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어제 까지 야근에 야근에 야근...
핫식스로 하루하루를 버텼네요..ㅋㅋ
사실 지난 5월에 다녀 오면서... 6월에는 마지막주에 가야지~ 하고 몰래 연차를 써논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회사가 넘나 바빠지면서
갈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ㅠ_ㅠ 쉬는날도 나가서 일하고...ㅠ_ㅠ
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가려 생각 하고 있었는데 (나 혼자 마음속으로..ㅋㅋ) 갈수 없다는 상황이 스트레스를 증폭 시키더군요
증폭 되는 스트레스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나에게는 힐링이 필요해~!!!!!
에라~ 모르것다 어케든 되겠지, 인터넷 되니까 전화 하면 되겠지!!!
하고 금요일 밤에 티켓팅~!! 월요일 출발!!!! 두둥!ㅋㅋ
티켓팅 하자마자 새벽에 실장님께 아침에는 보시겠지~ 하고 톡 남겨놨는데 얼마 후에 바로 답변..ㅠㅠ
주무시는거 깨워서 죄송했어요~ㅋㅋ 그래도 예약까지 일사천리~~~
(저의 추진 능력은 저 자신도 깜놀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지난달에도 그랬고...;ㅁ;)
짐 쌀 준비는 커녕... 월요일에 어케든 가려고 주말에 미친듯이 일하고 월요일도 칼퇴 할라고 어찌나.. 달렸는지...ㅋㅋ
출발 하기도 전에 녹초가 되서 공항까지 미친듯이 갔는데...
이너므 비행기 1시간 반이나 지연 ㅠ_ㅠ
3달 째 가는거라 면세점 살 것도 없고 공항에서 방황 하다가 뱅기에서 자려 했는데..
에어아시아는..왜 가는 4시간 반 동안 음악을 트는겁니까~~~~~~~~~~~~~~~~~~~~!!!!!!!!!!!!!!!!!!!!!!
ㅠ_ㅠㅋ
피곤한 상태에서 바로 풀빌라로 들어가서.....
그대로 기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먹으라는것도 안먹고 저는 꿀잠을~~
그리고 만난 윤쌤~!ㅋㅋㅋ 어찌나 반갑던지~ >_<
샵으로 가는길에 모닝 커피도 하며 룰루랄라~ 하고 갔지요
너무 피곤했는데... 앞에 바다가 보이니 눈이 반짝반짝~~!! 오랜만에 쌤들 보니 기분이 UP UP~
이번에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난루수안을 가게 되었어요..ㅋㅋ (3번째 방문만에 처음 가다니...... 그동안 거북이 못봐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ㅋ)
난루수안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 건 리틀 라이언에서의 시간이었어요~
지쳐 있을때 가서 그런지 방카 맨~~ 앞에 앉아서 좋아 하는 노래 크게 틀어 놓으며 난루수안 까지 가는 그 30~40분의 시간이 제가 원하던 완벽한~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시원한 기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_<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바다 예쁜 하늘 그리고 다이빙~
모든 것이 완벽 했어요!!!!
어복 많은 욱쌤이랑 가서 그런지 난루수안 첫 다이빙 부터 잭피쉬, 거북이, 블루스팟레이까지~ 볼 수 있던 3종을 다 만났어요!!
왜 다들 여기를 좋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물 속이 너무 이쁨....>_< (다음에는 힐룽뚱안???ㅋㅋ)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돌아 오는 방카 위 역시도 저의 힐링 타임~ 너무 행복해써요 ㅠㅠ (글 쓰면서도 그리운 순간이네요...)
풀빌라 에서는 내 머리에는 할 수 없었던 장난을 쌤들하고 하며..ㅋㅋㅋ 재밌는 시간을 보냈죠~
다음날은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마리곤돈으로 가게 되었어요~ㅋ
원래 같이 놀아주기로 했던 나의 다이빙 버디 욱쌤이 중요한 일이 있어서 함께 다이빙을 못가고
잭쌤이랑 귀요미 마스터 준이와 함께 다이빙을 했지요
1:1로 붙은 VIP 대접(?)을 받으며 다이빙을 한거 같아요..ㅎㅎ
Y홀로 들어갔을 때 저의 랜턴이 나가자 잭쌤이 본인의 랜턴을 제 손에 쥐어 주더라고요..ㅋㅋ 감동!! 멋짐 폭발!!!!ㅋㅋㅋ
쉬는동안 누워서 한숨 자는데도 어찌나 좋았는지...
전 그냥 방카가 좋은가봐요..ㅋㅋㅋㅋ 파도에 흔들 흔들 하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잠도 솔솔~ 잘 오더라구요..ㅋㅋ
방카에서 살라 해도 살 수 있을꺼 같아요..ㅋㅋㅋ
이날은 풀빌라가 아닌 리조트를 예약 했었어요
너무 지쳐있는 상태여서 쉬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거 안보고 비치 앞에 쉴수 있는 예쁜 썬베드가 있는 곳으로 예약을 했었죠~
세부 가기 전부터 실장님과 커피 한잔 해요~ 리조트 가면 연락 드릴께요~ 라고 해놓고...;ㅁ;
멍 때리고 썬베드에 누우니 아무 생각도 안나는....ㅋㅋ
온전한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이어서 그 시간 자체가 너무 좋아서 전화를 못드렷어요...ㅋㅋ 사실 자다가 시간도 늦어지기도 했고요...ㅋ
밖에서 모기에게 제 다리를 희생 했지만 다음에도 오게 되면 이곳으로 와야 겠다~ 싶을 정도로 행복 했어요 ㅠㅠ
다음에 가면 정말~ 티타임 가져요..ㅋㅋㅋㅋ
마지막날에는 ONLY ONE인 손님이어서...ㅋㅋ
샵으로 가는 길에 잭쌤과 커피 타임을 가지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죠~ 저도 나름 여행 많이 다녔다 생각 했는데
잭쌤은 남들 가기 힘든 곳을 여행 했더라고요~ 사우디아라비아였나요? 세상의 끝~! 그렇게 멋진 사막을 눈에 담고 있다 생각 하니 부럽더군요...
저도 분발(?) 해서 여행을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이..ㅋㅋㅋ 들었어요
막날에는... 3번 와서 3번째 가고 있는(??) 샹그릴라를 갔는데요. 이번 다이빙이 정말 역대급(?) 이었어요 ㅋㅋㅋ
샹그릴라는 들어갈때 마다 잭피쉬를 봤는데... 이번에는 2번 들어가서 3무리를 봤고 가장 많은 무리를 봤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잭피쉬가 저랑 눈 마주치고 감싸서 제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놀다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ㅋㅋ 완전 대박!!! 너무 감동~ >_<
진짜 액션캠이 없어서 영상으로 못남긴게 정말...ㅠㅠ 후회후회 (고프로 사고만다!!!!)
나와서는...맑은 하늘에 있는 무지개~!!! >_< 어쩜 이럴수 있죠?
눈으로 가득 가득 담고 와서는....
잭쌤과의 나이트록스 교육... 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 ㅎ ㅏ
얼빵 때리는 학생한테 가르치느라 고생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이 왜 내맘대로 안되죠??? 왜 때문이죠??ㅋㅋㅋ
피곤해서 그랬다고 생각 해 줘요..ㅋㅋㅋ 피곤해서 그랬을꺼야......ㅠㅠㅋ
저는 항상 사람들 없을때 가서 한가하게 놀다 오는거 같아요..ㅋ
그래서 VIP대접 받고 오는 느낌??ㅋㅋ(맞나요?? 착각일지도..ㅋㅋㅋ)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ㅋ
이번에 갔을때 쌤들이 감기 혹은 배탈이 나서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괜찮아 졌겠죠?? ㅋㅋㅋ 다들 젊으니..ㅋ
잭쌤은 둘째날 다이빙 할 때 부터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었는데... 지금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ㅠㅠ (글쓰다 보니... 살짝 걱정이..?ㅋㅋ 이제와서...ㅋㅋ)
제가 힐링 하러 세부 온것 처럼 잭쌤도 몬가 휴식이 필요 하다 느껴졌었는데... 잘 이겨냈을꺼라 믿어요..
윤쌤과 욱쌤은 그 이후로 이쁜 머리색 변신 했나요?ㅋㅋ 어떤 색이 나왔을까 궁금해요..ㅋㅋㅋ
뭐가 색이 더 잘나오는지 알아보고 더 좋은걸 사갔어야 하는데... 시간도 부족 했고 처음 사보는거라..아쉬웠네여
칸쌤 ㅋㅋㅋㅋ 당구 치는 모습을 진작 사진에 담아놨어야 하는데 아숩네요 ㅋㅋㅋ 매력 폭발!!!인데 귀여우심~!!!!
애런쌤 같이 쇼핑 가줘서 고마워요.ㅋㅋㅋ 파인애플쨈 맛났음!!!
아!! 잭쌤이 추전해준 커피 종류 별로 사갔었는데 짱 맛남...ㅋㅋ 아이스로 해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더 사올껄....;ㅁ;ㅋ
이번 후기는 심플하고 깔끔하게 하려 했는데
수다쟁이라.. 글이 또 길어졌네요...ㅠㅠ
이번 방문은.... 저에게 완벽한 힐링의 기억으로 남아서 너무 좋았구요~
뉴그랑블루의 좋은 일에 함께 축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 했어요 ㅎㅎ
11월에 보아요~ㅋㅋ (이미 티켓팅 완료.... 했다는건 안비밀...ㅋ)
뿅!!!!
그... 그렇겠죠??;ㅁ;ㅋㅋ
벌써부터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데 큰 일이네요...ㅋ
11월에 가면 쌩쌩한 잭쌤을 볼 수 있길!!ㅋㅋ
우리회식에도 사진 안에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진짜 우리 스트리트 스케이프에서 커피한잔!! 해용~~ ^^
다시 일상속으로 돌아가서~ 힘듬(?) 이 팍팍 느껴지네여~~ 힘내시궁!!!! 그래야 힐링이 더 달콤하니깐영~~~
곧(?) 만나여~ ㅎㅎㅎ
다음주에도 사실 가볼까 하고 뱅기표 결제 전 까지 갔지만~~!!!
집에 계신 개님이 아프셔서 ㅠㅠ 현실과 타협 했어요ㅋㅋ
BUT!!! 기회만 생긴다면 언제든 훌쩍 떠나면 되니..ㅋㅋ
다음에 커피 한잔을 할 날을 기약 하며~~ㅋㅋ
곧(?) 만나요~~~~ ㅋㅋ
이번에는 제가 바빠서 같이 다이빙을 몇번 못했네요,...ㅠㅠㅠㅠ
대신 11월에 오시면 같이 다이빙해요~~ㅋㅋㅋㅋ
얼른 오세요~~
그래도 보여 준다던 거북이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ㅋㅋ
다음에는 상어 콜????? ㅋㅋㅋㅋ
상어 갑시당~ㅋㅋㅋ 상어랑 친구 하고 있어 주세요..ㅋ
그때까지 컨디션 관리 하고 있기~~ ㅋㅋㅋ
11월에 만나요!!!!
소중한 후기 넘나 감사드려요^^^^
그렇죠...3번째였죠...하지만...
이번에도 다이빙을 같이 못했어요...ㅠㅠㅠ
강사님들 서로 모실려고 하나봐요...나도 잘할수 있는데ㅋㅋㅋㅋㅋ
스트레스 훨훨 털어버리세요~~~세부에서~~ㅋㅋㅋㅋ
곧 오실꺼니깐 그음바앙 뵐게요 바이바이!!
우리는 언제 다이빙 함께 하나요~
나도 물속에서 찰랑 거리는 은발의 칸쌤을 보고싶은데...ㅋㅋ
물 밖에서 알려 주던 백워드도 알려 주셔야죠~ㅋㅋ
다음에 가면 알려 주세요...ㅋ
아직도 몸이 안따라 줌..ㅠㅠㅋㅋ
이번에는 저도 같이 다이빙을 하지 못했네요ㅠㅠ요즘 너무핫해서 바쁘네요ㅋㅋ
대신 제가 일일짐꾼을 해드렸죠(저도 당구치는거 좋아하는거 아시는가몰라ㅋㅋㅋ)
그래도 제가 추천한 파인애플잼도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빨리 놀러와요 ㅠㅠ11월전에 한번 더 오실꺼 알고있어요!!ㅋㅋ
자연스럽게 저와 함께 쇼핑을 가줘서 당구를 좋아하는지 몰랐네요..ㅋㅋ
그렇다면!! 다음에 가면.....(?)
저는 당구를 못치니까.. 포켓볼 한겜 하시죠..ㅋㅋㅋ
내기는 내가 질꺼 같으니.. 안할래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공으로 하는건 약해서요.......ㅋㅋ
소중한 후기! 멋진 후기! 감사합니당 역시 글 잘쓰시는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월에 오는건 알지만 8월에 또 올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ㅎㅎㅎ 저희도 자주 봐서 너무 좋고 자주 방문하는 그대!! 멋져부려!!!!!!
조만간 또 봐용
참고로 11월에 내생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달 어찌 될지 아직 모르지만..~_~
갈 수 있는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건 사실입니다..ㅋㅋㅋㅋㅋ
11월이 생일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생파 해요~~~~ 파뤼파뤼~~~>_<
벌써 부터 씐나네요~_~ ㅋㅋㅋㅋㅋ
이해 잘하던데요!!ㅋㅋㅋㅋ
이번에 컨디션이 완전 꽝이라 골골거렸는데ㅠㅠ
11월!! 4달이나 남았네 언제기다리지 ㅋㅋㅋㅋㅋㅋ
어여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