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요 다혜- 1년동안 휴가만 바라보면서 개처럼 일했습니다 흐규흐규ㅠ

이번 휴가는 잘 갔다 잘 쉬고만 와도 된다 생각했는데 but

요로코롬 리조트 앞 수영장 앞에 바다가 있는데 어떡해여이 바다 속에 들어가야 겠다 ! 자격증도 따야겠다 !

충동적인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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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결정했다고 해서 바로 바다에 들어갈 수는 없는 법-!

바다에 들어가기 위한 오픈워터 과정을 수영장에서 교육받습니다^^

봉강사님께 스쿠버의 정의 풀네임부터 해서 이론교육받아요(귀에쏙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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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집중했나요 감독관도 아니고 허허ㅓ

강사님 말로는 우리팀 우수하다고^^ 숨도 잘쉬고 장비도 척척

우리팀 출발부터 좋았어요(보고싶네요ㅋ)

수영장 교육만 받았을 뿐인데 수트빨인지 장비빨인지 제법 다이버같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ㅋㅑ-

바다로

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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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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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이상해요...전 특히 귀가 건강치 않아서;;;;

이 때 봉강사님이 이론수업 때 강조 또 강조하셨던 이퀄라이징을 마구마구 하면서 내려갑니다.

급하강 절대 ㄴㄴ

이거슨  이퀄라이징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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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조절못하는 절 끌고 건져주던 봉강사님-

고맙고 스릉합니다.♥

바다속을 본 첫 느낌을 형용할수가 없네요..

실제로 보고있는 게 맞나....꿈인 거 같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지금생각해도ㅎㅎㅎ

입으로만 숨쉬는 건 힘든 행위지만..이거 또한 금방 적응합니다

공기탱크에 있는 200bar의 공기를 50bar정도로만 소모하는 저는 아가미가 있냐는

아가미설이 생기기도 했구요 ㅎㅎㅎㅎ움직임이 별로 없어서 부유물(심하게는 바다쓰레기) 같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핳

제 눈에만 역동적인가요... ;;;;;;;;;;;;;;;;;;;;;

힛

첫 다이빙은 수심 5m내외로

바다에 들락했어요

두번째 다이빙은 수심 6-12m

마지막 다이빙은 최고수심 23m까지 였다는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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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오픈워터 다이버 됬습니다 으헤헿

말 그대로 햇병아리 초보자격증이지만 우리 팀원들과 다음 자격증 계획을 세워봅니다

매력에 푹 빠졌다구요!! 수심이 깊어지면 온통 파랗고 까맣고 차갑고 또 신비한 느낌이 든다는데

하루빨리 경험해 보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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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랑블루 풀빌라 전경이에요-

시내와 멀지않은 도 아닌 그냥 시내안에 있습니다.

뚜벅이로 5분안에 편의점 노래방(k-pop우왘_)  마사지샵 카페 bar 다있어요-

리조트도 궁금은하지만 저는 또 오면 여기로 올거에요. 

내 집이라고 하고 싶은 곳

한국에서 먹던 집밥보다 맛있어요

묵묵히 빨래도 해주시고..에밀리 땡큐^^ 인사 한번 못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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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풀장>>

언제 또 가볼 수 있을까요, 세부앓이 뉴그랑앓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렁그렁

싸장님 실장님 강사님들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갈 때까지 건강하시구

실장님 순산기원입니다-

뉴그랑은 사랑입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