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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따라 세부다녀온 제레미라고 해요! 새로 사귄 친구가 지어주었어요 (미안해 ㅋ)
두 번째로 다녀온 저의 행복과 추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귀국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게 됐어욬ㅋㅋ
본격적으로 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년 첫 번째 추억을 오직 그림판 편집만으로 작업을 해서
뉴그랑 가족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완전히 전달해 드리지 못해 속상했었는데요
이번 추억은 조큼! 개선시켰어요!ㅋㅋ
저의 추억을 함께 하시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닼ㅋㅋ
시작하기 앞서 ,
※ 보시다시피 세부앓이에 걸려도 저는 책임 안져요!! 저도 지금 세부앓이 걸려서 고생하고있어욬ㅋㅋ
사진이 짬뽕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0^
자, 그럼 지금부터 뉴그랑블루의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즐기기 위해 도미토리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다이빙을 시작하기 전 체력을 보충해주는 아침식사!
도미토리의 아침식사는 항상 저를 실망시키지를 않죠
특히 소세지가...!
이 맛이야...
식사를 하고 샵에 출발하기 전 잠깐 짬을 타서 수영장에 가보았는데..
아닛! 못보던 새로운 친구가 헤엄을 치며 저를 유혹하고 있더라구요!
당장 등짝을 보며(?) 놀아주고 싶었지만 바빠서~ 저녁에 놀자 친구야!
샵에 가는길 오늘도 어김없이 과일을 챙겨서 간답니다 ㅋㅋ
망고망고 최고
샵에 도착하니 일사분란하게 준비하시는 스텝분들!
올랑고 다이빙 포인트를 설명해 주시는 리아 강사님 ㅋㅋ
장난끼 많으신데 친절하시면서 시크함 있으셨던것 같아요 ㅎㅎ
오늘 날씨 쥑이네예~ 당장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군요~~그렇지 않나요!?ㅋㅋㅋ
출발하기 전 포토타임~
여러분의 안구를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제가 작성자인데 제 사진도 좀 올려야죠 ㅜ.ㅜ
ㅜㅜ포토샵을 해도 한계가 있군요
어여어여 다음 사진으로 내려가시죠 !!ㅋㅋ
뉴그랑블루에 방문하신 분들이 오픈워터 교육을 받는중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저는 뒤에서 봉강사를 도와주었어요 ㅎㅎ
It's OKay??
O K !
DOG 설렘ㅋㅋㅋ
이제 준비도 다 됐겠다 바다로 나가보도록 할게요! ㅋㅋ
포인트가는길~
뉴그랑 클럽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제레미가 여러분들을 화끈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컴온 레츠꼬!
양세바리 ~! 양세바리 ~! 레츠고 바리~ 다금 바리!
어우씐나~
이 커플 정말 보기 좋아요! 긍정파워 ㅋㅋㅋ
그런데... 잠깐만요 두 분 여기서 이러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ㄱ
awesome!!
정말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대표님과 DK강사님의 이런 무대 보기 힘들다고 들었어요~ㅋㅋ
여기서는 화보촬영중이었나봐요~ +_+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자체발광이네요
이제 바다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ㅎ Under the sea~ under the sea~
사진 그 이상으로 표현해 드리지 못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이 장면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직접 이 광경들을 보게 되신다면 당신은 정말 복받은 사람이에요!
작년에 못본 물고기떼.. 고등어(?)크기만한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더라구요 ! 정말 멋졌어요
그리고 땅바닥에서 공기방울들이 위에 이모티콘 하트들처럼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그 이유는 땅 밑에 동굴에서 올라오는 공기방울들이 땅사이로 틈타 올라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연습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읭?ㅋㅋㅋ 물고기도 사진욕심이 있나봐요 잘..나왔네요 ㅋㅋ 니모 안녕?
하.. 물속에서도 식지 않는 이들의 사랑..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럽다...
오오오... 수중폭주족... 스쿠터 저도 태워주세요!
It's OK? Okay!
항상 자신 또는 동료가 괜찮은지 확인하는것은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죠! 오케이!
밥달라고 다가온 녀석들 ㅋㅋ 무섭지 않았을까요...? ㄷㄷ
내껀 왜 안먹니...ㅜㅜ
단체 인증샷도 찍고 이제 UP UP ! 퇴수하러 가죠 안전하게!
이 쏴람들 !!! 퇴수하는데까지 렌즈와 눈만 마주치면 주체할 수 없는 이 촬영본능!
올라와서 물놀이도 하고 그랬지요~ 여기 동영상이 된다면 좋을텐데!!
다같이 한 컷!
다이빙 후 수상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기도 한답니다. 다양한 SEAFOOD 를 즐길 수 있는 이 자리!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꽃게가 별로 맛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ㅋㅋ
seafood 음식점에서 제일 맛었던 요리는 닭고기였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맛점을 한 후 샵으로 돌아가는 도중 갑자기!!!
저 멀리서 돌고래가 보였어요!!
보이시나요...?ㅋㅋ 멀리서 찍어서 구분하기 힘드시겠지만 여러마리의 돌고래가 수면위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었답니다!
가까이 보러 가겠다고 스쿠터를 몰고 가신 대표님과 휴대폰 동영상에 담아가겠다는 맨다리투지 저는 돌고래가 보이자마자 주저없이 장비를 착용하고 물위로 뛰어들었답니다.
하지만 작은 미세한 소리에도 민감한 야생의 돌고래는 낯썰은 인적이 보이자 물속으로 사라져 다른 곳으로 도망가 버렸고
결국 저희는 다가갈 수 없었죠...ㅜ
필리핀에서 돌고래가 거의 출몰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장면을 두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귀가중 자다가 떡이 떨어졌었죠 ㅋㅋ 정말 저희는 운이 좋았답니다~
귀가 후 단체 인증샷!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죠!
여행동안 여기저기서 먹은거에요 다같이 인증샷!
그리고!
아까 아침에 도미토리의 새로운 가족 돌고래 친구! 밤에가서 같이 놀았지예~!
그렇게 저는 마지막날에 쇼핑과 마사지 친구들과 데이트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안전히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ㅎㅎ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남에게 이끌려서 덩달아 일에 참여하게 된다는 속말인데요.
물론 저는 스쿠버가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 아니었고, 고로 이 속담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ㅋㅋ
단지 제목이 이게 제일 낫다 싶어서 그냥 인용한 것이구요 ㅎㅎ
하지만 작년, 올 해 후기를 적으면서
이 속담의 풀이가 제게 다르게 다가왔더라구요
자신이 정말 좋은 친구를 두었다면
친구따라 어디든지 갈 수 있다구요. 그곳은 절대 저에게 독이 되지 않을것이라구요 ㅋㅋ
여러분들도 좋은 친구와 함께 뉴그랑블루로 여행을 떠나는게 어떤가요?
이 번 뉴그랑블루에서의 추억은
저에게 정말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것을 다시 한 번 깨닳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P.S.
앤디봉ㅋㅋ 덕분에 정말 잘 힐링하고 간다.
다치지좀 말고 몸좀 사려가면서 지내 좀 ㅡㅡ
하반기때 보러갈게 잘 지내고있어 ㅂㅂ2
#이번 숨맥 신입맴버 대환영해요!#
다들 즐거우셨나용?!!^^ 다이빙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교류하고 이게 가장 큰 다이빙의 매력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어 ^^
즐거운 후기~ 넘넘 고맙고 곧 다시 만나는 거징?!!!!!!!!!!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아파서 제대로 못챙겨줘서 넘넘 미안하네 흑흑
그래도 즐거운 시간 보낸것같아서 좋다~ :) 자주자주 만나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