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에 학교에서 준 1주일 방학으로 5월 3일부터 5월 8일 

4박 6일 동안 다녀온 뉴그랑블루 다이빙!

실습과 학교 수업에 지친 나에게 잠깐의 휴식을 위해 갔지만 잔잔한 휴식보다 더 큰, 활발하고 엑티비티한 휴식을 느끼고 왔다.

참고로 전 OPEN WATER + ADVANCE 두개 받아왔어요.

사진을 첨부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갈게요^^(사진이 좀 사이즈가 크게 들어가는거 같지만...)

처음 수업을 받기전에, 수트를 입고 너무 신이 났어요.

서핑 래쉬가드보단 우리의 체온을 지켜줄 도톰한 수트였구요

바로 뉴그랑블루 다이빙 수업받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지만, 바다 속 아래는 더 끝이 없고, 예쁜 물고기가 있쪙영

그리고 핑크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는 뉴그랑블루의 Suit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

나와 처음 교육부터 끝까지 함께한 다영언니. 

언니도 혼자 다이빙하러 오셨는데 우리둘을 셋트로 항상 같이 다녔다. 

다이빙, 마사지, 쇼핑, 밤에 수다까지 함께한 Mate!

*물에 들어가면 삼발될까봐 머리는 예쁘게 지애언니가 땋아줬지용.

첫수업부터 겁없이 달려든 다이빙 :)

오픈워터 둘째날에는 이론 시험도 있어서 태양아래서 신나게 공부하다가 들킨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운날씨에는 역시 땀흘리며 누워있어야해요.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와 함께하면 Perfect!

거기 음식받는 곳에보면 특히 아이스티 정말 맛있어요 꼭드세요 많이많이.

본격적으로 물씬! Water Scene

처음에 줄타고 내려와 착지 :)

  그~ 물속에서 가장많이하는 졔스쳐 OK! 

고양이 모자쓰고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모습을 찍고싶어서 이건 헤어밴드예요.

이 방법도 강추!

물에 들어가니 처음엔 생각이 많아지다가, 점점 생각이 없어지면서 진정한 휴식을 느끼고 왔다.

들이마실때 흠~~~~ 내뱉을때 후~~~~~~~

계속 되는 흠~후~ 흠~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자면서 흠~~~후~~~~이러다가 혼자 놀래서 깻따눙...^^

다이빙 너무 매력적이예요.

맨날 오전,오후는 다이빙, 그후 저녁시간은 마사지 또는 쇼핑 또는 맛집 먹방!!

풀빌라 앞 맛있는 피자집에서 피자먹고, 로컬피플 알바생들과 사진찍구

,

풀빌라 앞에 있는 젤라또 집에서 젤라또도 빠뜨리지 않고 꼭먹어야해요.

쇼핑몰에 가면 있는 'Thirsty'라는 과일 주스!! 

망고맛, 그린망고맛 다맛있다.(다른 과일도 있음) 꼭드세요! 사이즈는 라지로~

과일도 파릇파릇!

이건 딥다이빙 하러 먼 바다에 다녀올때 바다사진.

정말 그립다.

마지막 풀빌라의 풀을 배경으로 사진한장찍고고

난 한국행!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와서 너무 좋았다. 

계획상은 혼자가는 여행이었으나, 가서 다이빙선생님들과 그리고 보배언니,다영언니,지애언니도 함께 하면서 

혼자 온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__________^

한국에서 느끼지 못할 휴식은 세부에서♥

땅위에서 느끼지 못할 휴식은 물속에서♥

마지막날쯤에 왜 사람들이 다이빙에 빠지고, 동호회를 결성하여 다이빙하는지 톡!하고 통찰이 왔다.

5월에 한주 푹쉬고, 한국에 돌아와서 정신과 병원 실습을 하면서도 

친구들은 멘탈붕괴지만, 나는 멘탈갑이었다.

왜냐하면 힘들면 세부에서, 물속에서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되새기었다.

바쁜 한 학기를 보내고, 이제서야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대표님, 실장님, 리아쌤,제리코쌤 모두 건강하세요^^

뉴그랑블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