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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가능한 이메일 부탁드려요 :)
오늘 도착해서 5일간의 세부를 뒤로하고 내일부터 출근하려니 답답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해야 뉴그랑블루에 또 오겠죠?
일년만에 다시 찾은 뉴그랑블루!
작년리조트 근처로 확장이전 했다하길래 리조트 구경도 할겸
처음엔 가까이 편하게 다이빙하려고 리조트로 묵으려 했는데
어찌어찌하여 결국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풀빌라에 묵게되었어요~
근데 그게 신의 한수였던거죠!!!!!
오 모르던 사실이었는데 마리아루이스라고 세부에서 엄청난 부잣집 동네에 위치한 곳이라 하시더라구요
세부의 부자동네도 거닐어볼 수 있는 기회인거죠 ㅋㅋ
그 마을은 입구도 게이트올려줘야 확인후에 들어가고.
그래서 밤에 돌아다녀도 마음이 놓여요 여기에선. 시내도 무지 가깝구요. 모든게 다 갖춰진 곳!!
으리으리한 집에서 놀다보면 이곳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ㅋㅋ
사진을 많이 올리고싶은데 용량때문에 잘 안올라가네요. 너무 재미있게 놀다온지라 자랑하고 싶었는데말이죠.
다이빙 후에 풀빌라 게스트하우스에 짐 정리를 하고
시내가 워낙에 가까운지라 마사지를 받고 마트 장을 본 후
풀빌라 들어와서 수영장 앞 테이블에 있다보면
삼삼오오 모두들 모이게 되고
맛있는 음식을 시켜먹기도하고 사다 먹기도하구요 ㅋ
그렇게 밤이 흐르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오고가는 다이빙 얘기, 각자의 얘기들을 하다보면 ..
가기싫은 마음에 비행기 연장해 몇개월씩 쭉 오래 계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ㅋㅋ
물이랑 친한 분들인지라 옆에 있는 수영장에서 밤에 물놀이도 하고. 그러다보면 이곳이 너무 좋아져요.
이번 다이빙에서 마리곤돈케이브를 다녀온 것도 무지무지 기억에 남고 좋았지만
이 곳 풀빌라에서의 기억때문에 뉴그랑블루를 또 찾고싶어지네요~
삼삼오오 모이는 사람들과의 교류와 이 곳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내가 살고싶어지는 뉴그랑블루 풀빌라에서의 재미를 놓치지마세요 !
또 가고싶네요!! 뉴그랑블루 다시 오겠습니다^^
사장님 강사님 스텝분들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흑 눈물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