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2022년 12월8일~12일

물을 무서워하는 친구와 함께 한 다이빙 첫 도전이라 자격증을 딸 수 있을지, 다이빙을 할 수 있을지조차 확실치 않았는데요. 맞춤형 수업으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신 윤쌤 덕분에 수영장 입수부터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그리고 펀다이빙까지 야무지게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조만간 어드밴스 따러 또 갈 예정이에요 :)  

1. 편리성 
제가 생각한 뉴그랑블루의 가장 큰 장점.  (픽업O/새벽체크인O/교육장 옆 숙소O)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막탄 세부공항에서 내린 시간이 현지 시간 새벽 3시30분-4시쯔음이라 택시와 체크인 모두 걱정 한보따리였는데요, 현지 직원분이 10인승 SUV로 편하게 드랍해주셨고 새벽시간임에도 로비에서 호텔 직원분이 체크인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숙소 바로 옆이 다이빙 교육장이라 걱정없이 첫째날 일정 소화가 가능!

2. 음식
더마크에서 주는 조식 (현지식/서양식/한국식) 종류가 무려 3가지 + 음료 (아아/과일주스) 제공 
다이빙 교육하고 먹는 점심(한국식) 메인메뉴가 매번 바뀌는데요, 제가 먹은건 후라이드 치킨, 불고기, 제육복음 + 적절하게 바뀌는 한국식 반찬 n종까지.

든든하게 먹어서 다이빙도 잘 할 수 있었어요. 아 맛있다는건 너무 식상해서 굳이 쓰지는 않을게요. 생일아닌데  소고기미역국 나오는 집이에요! 

3. 교육 및 지도안내 
다이빙에 기본 상식도 없어서 출국전부터 블로그로 예습하고 갈정도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요, 수업을 못따라가면 낙오되는건가, 바다에 들어갈 수 는 있는건가 걱정x걱정..

근데 걱정이 필요없게 적은인원수에도 침착하게 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더블체크해주셔서 무사히 다치지않고 재밌게 다이빙 하고 올 수 있었어요.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을 못하는 제 친구도 윤쌤이 눈높이 식으로 교육해주신 덕분에 오픈워터 취득후 펀 다이빙까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윤쌤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