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힘겹게 세부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신혼 여행으로 자격증을 따고 다이빙을 하는게 목표였드랬죠~

출발때부터 대한항공에서 착륙 문제로 국내항공사가 아예 못들어왔지만

저희는 세부퍼시픽으로 들어올수 있었답니다.

무사히 더마크 리조트에 새벽3시에 도착을 했고, 공항 픽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숙박 2일째 그분을 만낫습니다. 키가 엄청 크고.....

마치 ~~~~현지인 같았습니다~ 조식 먹을때 봤는데 

너무 인상 깊어서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딱 그분이 우리의 강사님이셨다니~ㅎㅎㅎ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를 연속으로 총 4일간 교육받았는데,

너무나 세세하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물속에서 어떤 짓을하던 절대 죽을수 없다.죽게 내버려 두질 않는다.

그말을 듣고는 물속에서의 불안감과 걱정이 한순간에 싹다 날아 갔습니다.

너무나 듬직한 욱강사님, 너무나 세심히 알려주시는 욱 강사님!! 

거북이까지 붙잡고 사진 찍어 주시는 욱강사님

감사합니다.

(거북이 본건 진짜 대박이었어요 ㅋㅋ)

와이키키에서 먹은 음식이 한국 와서도 너무 생각 나요~^^

대박나세요!!! 언젠가 다시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