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저는 12월 5-6일, 이틀 간 믿고듣는 일타강사 ★윤쌤★과 오픈워터 수업을 진행한 신참!! 다이버입니다 (ง •̀ω•́)ง✧

바다를 워낙 좋아해서 친구랑 언젠가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야지 하고 맘 먹고 있던 중에

이 때를 놓치면 기회는 없으리!! 를 외치며 원래 정해진 대만여행을 포기하고 급 세부 행을 결정, 그것도 오로지 다이빙만 보고 정했죠!!ㅋㅋ

다른 곳도 아니고 바다에서 하는 교육이다보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생각하며 친구가 폭풍 검색으로 샵을 고르고 골라

사이트의 사진과 후기를 다 비교,확인한 후 멤바 4명 모두의 만장일치를 받은 뉴그랑블루로 예약을 완료!!

(사진1. 아침 맘마를 기다리는 멤바 4인. 아침 맘마는 맛있었다고 한다. 근데 조금 시간은 걸린다...^_ㅜ;.jpg)

호기롭게 시작하긴 했지만 쫄보라 사실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믿듣 일타강사 ★윤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인 거 같아요~!

수업 내용도 완전 쉽고 이해가 쏙쏙 갈 수 있게 설명해주시구요(저 지금도 다 기억납니다!!),

제가 걱정이 많이 되어서 쌤한테 계속 걱정된다고 염려했는데 정말정말 잘 다독여주시고, 케어를 섬세하게 해주셔서!!!!!!!

걱정과는 달리 폐쇄교육도, 개방교육도 무사히 잘 끝내고- 진행되는 모든 다이빙은 다 하고 왔답니다٩( ᐛ )و

(사진 2. 이 글을 보시는 녀러분, 사진을 찍을 때는 물이 차건 말건 마스크는 조금 널널하게 쓰도록 합시다.. 안그럼 저처럼 아주 매력적인 째진 눈을 볼 수 있어여.jpg) 

암튼!!! 고래상어를 꼭 보고 말겠다는 저의 강려-크한 집착만 아니였다면 다음날 펀다이빙이나 어드밴스 수업을 꼭 듣고 싶었어요ㅜㅜ

펀다이빙과 어드밴스는 다음 기회에 꼭!! 다시 세부 뉴그랑블루에서 진행할겁니다!!!! (진지함. 궁서체임)

여행 계획을 호떡집 호떡 뒤집듯 급하게 대만에서 세부로 변경해서 가게 되었지만, 정말 후회는 1도 없는 만족스런 일정이였습니다ㅎㅎ

특히나, 다이빙샵 알아보는 과정은 힘들었지만(사실은 친구가 고생을...ㅋㅋㅋ) 그렇게 고민해서 선택한 뉴그랑블루는 정말 특대대대대대만족!

완전 믿고듣는 일타강사(강조ㅋㅋㅋ) ★윤쌤★ 과 수업해서 정말 쉽고 이해 잘가고 무엇보다 즐겁게 교육받았고!

샵 건물 뿐만 아니라 모든 장비들이 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쓰기 좋았고!

마스터들이 한 팀당 한 명씩 붙어서 제 목숨을 잘 지켜주셨고! (이 자릴 빌어 수신호 고자였던 저의 개떡같은 수신호를 찰떡같이 알아듣고 살려주신 TOTO 마스터... 다시 한 번 쌩유...★)  

그리고 텐션 장난아닌 러블리한 막내둥이들♥을 알게 되어서 ★윤쌤★까지해서 맛나는 저녁도 먹고 즐겁게 마무리 했다는 점!!!

(사진 3. 막내둥이들과 윤쌤과 함께 한 저녁식사! 세부는 알고보니 한식맛집이였음ㅋㅋㅋ 이 집은 동태지리탕이 제일 존맛탱이였다고 카더라.jpg)

다들 바쁜 일상 중에서 짬내서 간 여행인데, 정말 좋은 추억들 잔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쌤 다음엔 어드밴스로 꼭 뵙길 바라옵고... 뉴그랑블루 계속 번창하시길 응원하며 늦은 후기 마무리합니다(*´・∀・)

추신1. 사실 글 쓴지 오래 됐는데, 글자수 제한이 있는지 업로드만 하면 자꾸 내용이 사라져서... 4번째 시도입니다 지금ㅜㅜ

추신2. 함께 간 갱리희리 멤바들, 세부에서 알게 된 러블리 막내즈 모두 다 스릉흡니다..

추신3. 윤쌤 이렇게 쓰면 되져? 입금은 신한은행으로 해주세여. 110-45...ㅋㅋㅋㅋㅋㅋ 넝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