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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너무 늦은 뉴그랑블루에서의 세 차례 다이빙 후기입니다~
(혹시나 다이빙샵 결정 못내리셔서 찾고 계신 중 읽으신 분 계시면 무조건 뉴그랑블루 ㄱㄱ!!!!)
버킷리스트에 고이 적어놓고는 미루고 미루면서 언제 이루려나 했던 스쿠버 다이빙!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따게 된 다이빙...
이젠 그냥 매일매일 다이빙만 하면서 살고 싶어져서 어떡하죠ㅠㅠ
사실 다이빙샵을 정말 많이 검색하고 또 검색해봐도 어느 곳으로 갈지 결정을 못했었는데,
하나 하나 물어보는걸 정말 친절하게 답해주신 로사 쌤과 파란 아이콘의 윤실장님(?) 덕분에 뉴그랑블루로 결정!
7월에 드디어 뉴그랑블루에서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를 땄어요
(이번에 가서는 로건쌤에게 나이트록스까지!!)
그리고 그 선택은 덕분에 진짜 진짜 진짜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덕분에 정말 좋은 쌤, 다이빙의 참 선생님, "그저 빛과 소금" 루이 쌤도 만나고 짱 친해진 오픈워터 동기들도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아요
(오는 12월에 대전에서 오픈 동기들끼리 펜션 빌려 놀기로 했어요 ~.~ )
오픈워터 교육 받으면서 처음 보는 물속 풍경도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고~
어드밴스 교육 받으면서 조금 더 다이빙을 잘 하고 능숙해지고 싶은 마음은 더 커져가고~
날루수안, 힐룽뚱안, 올랑고, 샹그릴라까지 여러 펀포인트에서 다이빙하면서 점점 다이빙에 빠져들고~
펀다이빙, 비치다이빙, 나이트다이빙, 요트다이빙에 나이트록스까지 하면서 레스큐까지 따고싶은 마음은 커져가고~ (루이쌤 기다리세요!)
쓰다보니 계속 생각나서 점점 글이 길어지네요ㅋㅋㅋㅋ쓰는 와중에도 다이빙 다시 가고 싶어져서 달력 한번 펼쳐보고,,,
이제는 풀빌라가 집이 되어버린, 뉴그랑블루의 마스코트냥이사이다~
현지 마스터 분들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 스마일 그려진 후드의 또또, 크리스, 그리고 병원에 함께 따라가준 친절하고 유쾌한 에드윈~
그러고보니 숙소도 풀빌라나 더마크는 지내봤는데 팜비치는 한번도 안지내봤네요ㅎㅎ 다음번에 갈때는 이쪽에서 지낼가봐요!
게다가 쌤들이 소개해주는 맛집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 그 중에서도 루이쌤이 자주 가시는 이름없는 동태탕집! 추천합니다 꼭 가보세요ㅋㅋㅋ
하... 그러고보니 지금까지는 물뽕 맞고 세부 뿐만 아니라 포항앞바다, 오키나와에도 미친듯이 다이빙 다녔었는데
이제는 장비뽕맞아서 풀셋 준비를해..야..겠.....죠?
유쾌하고 친절하신 뉴그랑블루 쌤들, 마스터들 모두 보고싶어요
또 보러 갈게요~~
오픈워터를 가리켜준 다이빙강사가 누구인지가 스쿠버 인생에서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것 같아요.
말씀 하신것처럼 정말 좋은 쌤, 다이빙의 참 선생님, "그저 빛과 소금" 같은 루이강사님께 좋은 교육 받으셔서,
스쿠버다이빙에 빠지게 된 좋은 계기중 하나가 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이빙에 대한 사랑은 이번에 저도 대화를하며 많이 느꼈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ㅎㅎ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좋은시간 잘 보내시고, 동기들과 한국에서도 연을 이어가신다니
너무너무 좋아보이네여!ㅜㅜ
다음에 오셔서 꼭 레스큐 취득하시길..^^
소중한 후기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두번왔는데 마치 10번은 온거같은 친근함!!
소중한 후기 감사하고! 항상 볼때마다 웃고 있는모습
너무너무 보기 좋아요~~~!!
이번에도 많이 즐기고 가셨다고 들었어용 ㅎㅎ
다음에도 또 놀러오세욥!!
너무너무 좋은 다이빙하고 가셔서 저희도 좋았어요~!
소중한 후기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동기분들과 오랜 시간 같이 다이빙하면서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ㅋㅋ오글거리는 칭찬세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반가운 승준님 조만간 또 봐요~^^
레스큐 커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