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뉴그랑블루 다녀갔던 부부커플입니다!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다보니, 많은 한국 관광객이 찾아 그만큼 평도 많고, 좋은 후기도 많은 곳이 뉴그랑블루였어요.

이왕 따는거 제대로 배우고 싶어 믿음이 가는 뉴그랑블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전문적이고 친절한 다이브마스터와 강사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게 배우고 올 수 있었어요.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ㅜㅜ 비행기 탈때마다 귀도 아프고 멘탈도 약하고,

과연 이런 제가 다이빙을 할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론수업부터 수영장 실습까지 이해할 때까지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수업을 집중해서 듣다보니

배운대로만 하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팀은 총 10명이었는데, 저희를 담당해주신 선생님들만 총 6분이었어요!(강사선생님 한 분과 다이브마스터 5분!)

거의 이정도면 일대일 코칭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뉴그랑블루 최고입니다 ㅜㅜ

총 4번의 바다입수 중 처음과 두번째 입수는 두려움에 사실 좀 버벅 거렸거든요..

그때마다 담당 다이브마스터 Jomal이 흔들리지 않도록 멘탈도 잡아주고, 이끌어주셔서 3,4번째 다이빙을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Yoon쌤과 Jomal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묵었던 The Mark Resort도 정말 좋았습니다!(뉴그랑블루 리조트는 묵어보지 않아 비교할 순 없지만)

지어진지 얼마 안돼 깔끔하고, 조식도 짱맛있고(ㅋㅋㅋㅋㅋㅋㅋ), 다이빙 스팟까지 픽업,드롭다운까지 다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

다이빙을 하고싶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뉴그랑블루로 가세여 정말 만족만족 대만족 하실듯!!!!

저희 부부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어드밴스드 따러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모든 쌤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