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9/2 , 4일동안 오픈워터, 펀다이빙 힘들고 재밌게 즐기고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아, 살아 돌아왔구나.. “ 안도와 함께 손에 쥔 자격증 보고 뿌듯…^_^

오픈워터 첫째날 이론수업, 수영장 교육 후 바다에 처음 입수하자마자 물먹고 호흡이 짧아져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정말 많이 고생하고 너무너무 무서워서 ..ㅜ_ㅜ 여름휴가 잘 못 왔다고, 후회했는데…..

욱쌤이 옆에서 너무 잘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첫날은 덜덜 떨면서, 둘째날도 떨렸지만..

많이 적응해서 펀 다이빙까지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J

같이 교육 받은 친구들 모두 오픈워터만 계획이였는데 그냥 헤어지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펀 다이빙 같이 하자고 제가 다들 꼬셔서 다음날 일정 다 취소시키고..^_^

펀다이빙도 같이 하고 너무너무 즐거운 다이빙이였습니다.

펀다이빙에서 바다 멀리 가는 배 안에서 틀어준 노래도 너무 신났고, 다이빙 후 점심도 맛있더라구요.

바다, 날씨, 만난 사람들 어느 하나 행복하지 않은게 없었어요.

욱쌤도 너무 친절하고, 옆에서 도와준 토토, 준준! 도 너무 고마웠어요 J

매일 다니는 휴양, 관광 여행과는 다르게 뉴그랑블루에서 새로운 경험, 좋은 인연들도 만나서 뿌듯한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한국 돌아오는 내내 스쿠버다이빙 배운거 너무 잘 했다며 백 번 말했어요.ㅎㅎ

준쌤도 귀여웠구요.친해지지 못해 아쉬웠어요. 이번엔 외부 호텔에서 지내서 다이빙 끝나면 픽업차량 타고 호텔로 돌아가기 바빠

같이 다이빙한 친구들과 쌤들과 더 많이 친해지지 못 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다이빙엔 리조트까지 같이 묵으려구요 :)

돌아오는 겨울에 어드벤스도 따고 펀다이빙하러 뉴그랑블루 꼭 방문할게요-!!

그때까지 모두 잘 지내세요, 감사했습니다.J

#. 아, 뉴그랑블루 집업도 넘 이뻐요!!! 내 스타일이에요… 기념품으로 주세요……ㅎㅎ ㅎㅎㅎ사고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