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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이맘때인 12월에 혼자 오픈 워터를 취득하고 4번째 방문 이였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세부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이빙은 꼭 해야 된다고 추천하여,
제가 다니는 '뉴그랑블루' 에 지인들은 체험 다이빙을, 저는 펀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지인들이 둘 다 물을 무서워해서 걱정하였는데, 너무도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코로 물이 들어가서 겁먹었다는데, 편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잭쌤이 위로해주셔서 덜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용~
저는 4번째 방문하여 다이빙을 하면서,
처음 바다 속을 보았던 감동과 흥미가 점...... 점...... 떨어져
' 이제는 다른 나라를 가서 다이빙을 해야나 ' 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혼자 지루함을 느끼고,
점차 재미를 잃어 갔던 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신 !!!!!!!!!!!!!!
처음 동굴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도 안 가본 곳에, 더 깊이 들어간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괜히 폐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차마 표현은 하지 못하고, 속으로 떨며, 입수하여 경험한 동굴은,
처음 본 저에게 너무 새롭고 신선한 재미였습니다.
동굴에서 중성 부력을 다시 잡아 주셨을 때,
여태 까지 느껴보지 못한 '이게 말로만 들었던 우주의 무중력인가?'
'우주에 가면 이런 느낌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상승하면서 보았던, 틈으로 올라오던 버블들도 신기했고,
저에겐 새로운 경험 이였고, 너무 재미있었던 다이빙이 였습니다.
레벨 업 해야 하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미루고 있었는데,
'레벨 업을 해야 또 다른 재미를 알아 갈 수 있구나' 깨달은 다이빙 이였습니다.
다이빙 끝나고 샵에서 준비할 때 반갑게 부르시던 실짱님!
샵에 오가는 사람들도 많고, 잠깐 잠깜 뵈었던 게 다였는데, 몇 번 안본 얼굴 기억 해주시고^^ 반가웠써용~
짧은 헤어스타일로 바꾸시고 더욱 멋있어지신 저의 오픈 워터 스승님 윤 매니져님과
상어 조심하라고 물린다고 걱정해시던? 날이 갈수록 새까매지시는 욱쌤과
마지막 다이빙 같이 하였던 칸쌤과
지인들 먼저 돌아가고 혼자 남은 저랑 놀아주신다고 귀찮고 엄청 피곤하셨을 매너남 잭쌤까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용ㅜ
여튼 좋은분들과 함께여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벌써보고싶어용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늘 사랑합니다♡
HAPPY NEW YEAR ♥︎
후기 듣기로~ 소미씨가 다이빙 마지막날 마스터 한명한명 팁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다른손님들이 넘 보기 좋았다고~
올바른 팁문화에 앞장서달라고 ㅎㅎ 얘기들었어여 ^^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사진은 저에게 2018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러 일으키네여 ㅡ크크크 !!! 2018 년에도 뉴그랑블루와 함께 힐링합시닥!! 레벨업도 하시궁~~
새해복많이 받으세여!! ♥
첫 입수 땐... 많이 힘들어 하던 기억이 가득한데... 인젠 너무나 멋진 다이버!!
뿌듯뿌듯 하네용^^ 인제 레벨업과 킥 연습 하러 와야죵!?
펀 다이빙 포인트들도 더 많으니 또 놀러와용^^
그렇게 많이 까매졌나요??ㅋㅋㅋㅋㅋㅋ
후기 감사하고 얼른 상어한테 물리러 갑시다!!
첫번째 사진.... 왜 병자같은 사진을 올려준거죠?? 네??ㅋㅋㅋㅋㅋ
한창 아파서 골골댈때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새해복 많이받구여 ㅋㅋㅋㅋ 또 와야죠!!!ㅋㅋㅋㅋㅋ
상어한테 물리러 갑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