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걱정없이 한껏 기대에만 부풀어 시작하게 된 스쿠버다이빙이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걱정도 많이되고, 겁도 나더라구요 ㅠ

 오픈워터 교육 첫날부터 윤샘과 일대일로 하게되서 진짜 운 좋았죠. ^^ 명쾌한 이론강의를 듣고 처음 개방수역 들어갈땐 타고난 안정감을 가진 윤샘 눈만 쳐다보며 내려갔습니다 ㅎ (윤샘 쌍커풀만 보고 내려갔다고 해야하나 ㅋㅋ탐나더라구용) 

 아침에 출근도장 찍듯이 일주일을 매일매일 샵에 갔습니다 ㅋㅋ 매일 아침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신 욱선생님이 생각나네요ㅋㅋㅋ 라이센스 찍어서 인스타에 태그해서 올리기로 했는데.. 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오픈워터와 어드밴스까지 했는데 처음에 중성부력 조절이 어려워 아래위로 많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ㅎ 그러다보니 귀가 아파서 좀 많이 징징댔는데 ㅠ 칸샘이 넘나 잘 이해해주시고 천천히 끌어주셔서 완전 감동이었어요 ~

 중간에 저희 약간 모지라는 ㅋㅋ 패닉다이버들 하나씩 끼고 교육할때 뒤에서 마크해주신 쭌선생님도 넘나 감사해요. 

혹시 제 후기 읽으면서 다이빙 고민하시는 분들! 스쿠버다이빙 하세요 두번 세번하세요! 일단 가면 훌륭하신 강사님들이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

한번도 못오신 분은 계셔도 한번만 오신분은 없다는 스쿠버다이빙샵 뉴그랑블루! 저도 담달에 또갑니다 ㅎ

신세계를 열어주신 윤샘, 욱샘, 칸샘, 준샘, 그리고 대표님, 실짱님 (맛집이랑 동네정보 다주심 꺄 감사합니다. 덕분에 패디케어도 싸게 잘 받고가요ㅋㅋ) 넘나 감사드려요 !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