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달해입니당!

시차 적응땜에 후기 늦어서 죄송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작년 10월에 윤쌤께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너무 아쉽고 계속 세부앓이 중에 12월에 다시 한번 가자해서 이번엔 혼자 다녀왔어요!

일정은 12일로 잡았는데 너무 좋다보니 비행기표까지 버리고 ㅋㅋㅋ 더 연장해서 총 18일동안 뉴그랑블루에 있었어요

혼자 가는 첫 여행이라 여자구 너무 걱정 많이 됐는데

걱정할 필요 전혀 없이 너무나들 다 잘 챙겨주시구 혼자간 거 같은 느낌 전혀 없었어요 진짜로 

오픈워터 땐 물공포증도 있고 수영도 못하고 그냥 바다가 너무 무서웠고 호흡도 잘 못하겠고 포기할 뻔 했는데
저땜에 윤쌤이 그렇게 고생하신 줄 모르고 친구에게 얘길 듣고 ㅋㅋ 반성하고 담날부턴 좀 덜 고생시켜드리자 하고 열심히 했어요 나름

이론교육도 딱 제스타일로 완전 중요한거 꼭 다 집고 넘어가시고 계속 물어봐요 반복적으로 ㅋㅋ 그만큼 중요하단거겠죠?

제가 듣고싶은거만 듣는 경향이 있단거를 캐치하시고 더 그러신 듯 해요 쌤이 ㅋㅋㅋ

그리고 전 점심시간이 제일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샵 자체에서 나오는 점심 맛있고 후식까지 챙겨주는 깨알 망고는 정말 센스 센스!!

막상 물 먹고 교육 받고 교육 완수하고나니깐 너무 뿌듯뿌듯 
시간이 없어서 교육만 받고 끝나고 쌤과 작별인사 할 때 엄청 울었답니다 택시 안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목숨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한마음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다시 가서 어드 교육 윤쌤께 이틀동안 받았어요

어드는 오픈때랑 다르게 좀 더 심화된 느낌?

야 나 다이빙 좀 해 이제.  그런 느낌? ㅋㅋㅋ

네비게이션이랑 다이빙컴퓨터 너무 꿀잼 

진짜 교육만 하는데 뭔가 내 자신이 간지 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이빙은 보수적이여야합니다 까불면 다쳐요 절대요!!

아 그래서 전 오픈 때 못했던 한을 다 풀고왔어요 그렇게 갈망하던 펀다이빙을 매일매일 주구장창 나갔어요 ㅋㅋㅋㅋ

있는 내내 8일동안 다이빙 연속으로 매일 하고 9일째 때 첨 쉬고 

쉬니까 또 시간이 너무 안가는거에요 ㅋㅋㅋ 쉬면 안되요 가면 무조건 다이빙 하세요 우린 다이빙 하러 갔잖아요? 

펀다이빙 나갈 때마다 방카에서 먹는 음료수랑 빵 간식도 전 너무 좋았어요 

어찌보면 별거 아닌데 그것들마저도 저에겐 다 좋음 으로 오니 행복할 수 밖에!!

앞바다에서만 했던 제가 

이젠 올랑고 , 난루수완, 마리곤돈 ,샹그릴라 ,힐룽뚱안 ,에어플레인 포인트 다 찍구 왔어요

많이 컸다고 칭찬해주셨음 윤쌤께서 ㅋㅋ 깨알 칭찬 깨알 내자랑

특히 전 마리곤돈이랑 난루수완 젤 좋아하는데 난루수완은 밥도 맛있고 그냥 너무 좋은 곳이에요 ㅋㅋ 리필 겁나 해먹는거 저 뿐이진않겠죠? 

아 참 요번 일정은 좀 특별했는데 저한텐

크리스마스와 연말과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는게 소원이였는데 그걸 이번에 뉴그랑블루 와서 다 하고 갔고

더 스페셜했던 거 절대 평생 못잊는 추억 만들어줬던거!!

새해다이빙 이였어요 진짜 또 하고 싶을 정도로 눈물 날 뻔 했어요 너무 좋아서

12월31일 밤 11시반에 다이빙 들어갔다가 30분 하고 수면 위로 나오니 불꽃이 파바박 터지면서 수면 위에서 불꽃놀이 봤어요 

진짜 아무나 어디서나 볼 수 없는 불꽃놀이였고 진짜 최고 최고 최고 !!
절대 못잊을 추억 남겨준 뉴그랑블루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용 ㅠㅠ 

한마디로 뉴그랑블루는요 

혼자 가도 여럿이 가도 너무너무 잘 케어해주시고

천만원짜리 비싼 카메라로 사진도 이쁘게 잘 찍어주시고 신경써주세요 많이

물론 모델이 중요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 폭망했답니다 사진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교육도 쏙쏙 귀에 들어오게끔 잘 가르쳐주세요

여지껏 두번의 세부 여행이였지만 

두번의 세부 모두 만족 중 최고 만족이였고 항상 추억까지 만들어주는 뉴그랑블루는 저랑 평생 함께 갈 다이빙샵으로 택택택 !!

마지막으로 윤쌤 짹쌤 너무 재밌게 다이빙 같이 해서 좋았어요 저만 좋았던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풀빌라에서 묵을 때 감기 걸렸었는데 아프다고 쌍화탕이랑 약까지 챙겨주신 진짜 친언니같은 실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그때 진짜 눈물 날 뻔 ㅠㅠ 

이런 세심한 챙김때문에 뉴그랑블루를 안갈 수가 없게 만듬 !! 

실장님 리안이 동생 잘 순산하시고나서 뵈요 !!!! 모두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정말 ㅠㅠㅠ  

제 인스타에 다른 사진 보고싶으시면 놀러오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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