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다이빙>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회사 동기들과 좋은 기회에 오게되었습니다.

일단 후기니까 장/단점부터 쓸게요~

먼저 장점은

1) 밥이 맛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부에서 먹은 계란국은 태어나서 먹은 계란국 중에서 가장 부드러웠어요..또, 점심마다 망고를 줍니다..디박

2) 다이빙 마스터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사실 처음이고 무섭기도 했는데, 한국인/현지인 분들이 꼭꼭 붙어서 지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3) 꼭꼭 중요한 키포인트를 알려주셔서 안전하게 할 수 있었어요!

물론 약간 일부러 더 겁먹게(?) 하신 것도 같지만 안전한게 제일이죠

4) 못하는 친구(동규)가 있으면 더 많이 케어해주십니다. 산소도 빵빵빌려주시고 물안경도 챙겨주시고ㅠㅠ

(확실히 좋은 물안경은 물이 덜 차요....)

+ 여기에 날씨도 좋고 바다속 시야도 좋아서 여러모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만... 아쉬원던 점도 써야겠죠!

1) 좀 더 빡쎈.. 교육이었으면 합니다. 장점에 키포인트를 꼭꼭 알려주셨다고 했는데, 좀 더 구체적이고 반복적으로 씨게 교육해주셨으면 해요!

2)저희에게도 관심을.. 사진을.. 좀더... 흑흑.. 누나들이랑 와서 그런지 저희 사진이 적더라고요.. 물론 사진찍으러 온게 아니고

다이빙을 하러온거니까.. 그냥 아쉬움에 썼습니다. 남자놈들끼리 와서 문제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아쉬운 점을 썼어도 사장님/사모님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종윤샘도 너무 착하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사진!

담번에도 세부에 와서 다이빙을하면 한번 더 방문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