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세부에 잠시 어학연수중에 못했던 다이빙이 배우고 싶어서 와이프를 꼬셨습니다. 와이프는 필리핀이 처음이여서 별로 내켜하진 않았지만 다이빙을 배우고 싶다는
제 고집때문에 여러군데 확인하던 중에 new Grand bleu를 알게되어 등록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대표님 와이프분이 상담을 해주셨는데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숙소나 이런것도 많이 정보를 알려주셨구요. 아래는 다이빙 한 사진들 입니다.
이것 저것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도착을 세벽 2시경에 해서 마사지 샾에서 밤을 보낸 후 바로 오플워터교육을 받았습니다. 저희 둘말고도 3명이 더 같이 받아서 모두 5명이
받았는데 모두 저희랑 비슷하게 전날 잠을 못잔 상태다 보니 힘들어 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힘들었었고요.
그러다가 와이프 몸이 좀 안좋아져서 어드벤드 마지막날은 쉬고 돌아오기 전날 마지막 교율을 이수하고 왔습니다. 저는 덕분에 펀다이빙을 한번더 했고요.
와이프 교육중에 함께 다이빙한 사진입니다. 그랑블루 근처에 있는 바다안입니다.
나침판 교육을 받는 와이프입니다. ^^ 군대를 안다녀온 여자라 확실히 생소해서 그런지 어려워 하더군요. ^^
그랑블루 바로앞 빠지 아래쪽에 있는 바다 입니다. 오픈워터하신분들에게도 익숙한 곳이겠죠? ^^
어드벤스 교육중에 펀다이빙팀과 함께 다이빙한 비행기 포인트입니다. 2차대전중 추락한 것은 아니고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필리핀 정부가 빠뜨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체험다이빙을 하러오신 대한항공 항공사 스튜디어스 3분과 오픈워터후 펀다이빙을 즐기는 두분 및 저입니다.
아래사진은 다이빙을 힘들어하는 와이프가 재미를 느낄수 있게 찰리강사님이 보여주신 복어입니다. 이날이 마지막날이 였는데 다행히 몸이 좀 좋아진 상태라서 재미있어하더군요.
여러 강사님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숙소고민하신다면 게스트 하우스 추천합니다. 저희는 다른 곳에 묵었었는데 게스트하우스에
묵은 친구들이 훨씬 재미있게 보냈더군요. 강사님들도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시기 때문에 함께 움직이기도 더 좋고 빨래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날 들어가면 피곤한 몸으로 빨래하고 널어 놓고 다음날 덜말랐지만 다시 입고 하고 했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다른 포인트로 가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다이빙을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뉴그랑블루 가셔도 크게 후회 하시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잘지내시죠?^^ 자격증 얼마전에 발송해드렸는데~~ 받으셨나요??^^
못뵙고 가셔서 아쉬웠어요~~ ㅠ0ㅠ
담엔 게스트하우스에도 며칠 지내면서 저와함께!! 네일도 받고~~(영미님) 잼나게 펀다이빙 해요!! ^^*
이젠 어드밴스 다이버이시닝!~~~ ^^
마리곤돈 케이브도 꼰띠끼의 정어리떼도 그리구~~ 예쁜 국립공원도 함께해용^^
헤헤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이럴때 가장 뿌듯하네요 흑흑 감동의 눈물이 ㅋㅋㅋ (진짜 울컥 ;;)
이제 곧 추워질텐데~~ 감기조심하시구용~ 종종 저희 기억해주시궁~ 카톡해요~~ 헤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