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부터 세백 까페에서 자유여행 공부하다가

 

12월 23~25 일 3박 5일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가는 33살 남자입니다.

 

저와 와이프랑 12월달 되면 18개월 되는 딸아이랑 셋이 갑니다.

 

항공권을 구하고 큰 일정 다 잡으면서 준비를 슬슬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호형님 성호형님 선연이누나가 세부로 간다네요 띠용!!

 

거기다가 막탄에 친한 친구가 있다고... 이름팔고 이것저것 물어보라고 얘기 해주시네요 ㅋ

 

염치불문하고 몇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사실 호텔은 워터프론트(라훅) 3박 예정인데여 첫날은 새벽도착이라 체크인후 바로 잘거구요

 

둘째날은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IT파크 가서 밥먹고 호텔에서 하루 쉬면서 지내고 싶어용

 

셋째날이 포인트 입니다.

 

사실 오슬롭 고래상어에 꽂혀서 에센자스파 투어 프로그램 문의했었고 아니면 파파야렌트카에서 개인적으로 가볼까도 했어요

 

아직 미정이고요 장거리 이동에 18개월되는 딸 컨디션이 걱정되서 포기할까도 합니다.

 

만약 오슬롭 포기 하면 YG 호핑 이용해서 호핑이랑 체험다이빙 하려고 해요 베이비시터도 있고... 점심, 일정후에 삽겹살파티도 있으니깐요...

 

마지막날엔 놀러와게스트 하우스 데이트립 패키지 이용해서 짐맡기고 시티투어후에 밥묵고 공항센딩 입니다.

 

셋째날이 문제인데... 혹시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패키지 중에 저희 세식구들이 이용할만한 괜찮은 패키지가 있나요?

 

저야 뭐 고향이 울릉도라 (선연이누나랑 같은 ㅋㅋ ) 물질은 좋아하는데

 

와이프 .... 호핑 정도만 해도 기겁할것 같고... 아이도 있고... 그래도 전 체험다이빙은 꼭 해보고 싶고 ㅠㅠ

 

픽 드랍은 좀 힘들겠죠?? 점심은 우짜지??? 날루수안 힐루둥안 가나요????? 패키지가있다면

 

일정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세가족 비용도 좀 부탁드려요

 

진호형님 성호형님 덕분에 믿을만한 분을 알게되어 맘이 편하고 기분 좋네용

 

참 그리고 진호형님이 거북이를 볼수있다던데 그건 또 무슨말인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