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그랑블루리조트 가족여러분  
 
여러분의 많은 걱정 덕분에 세부는 이번 태풍으로부터 안전합니다.
 
세부는 주변의 많은 큰섬과 작은섬 안에 싸여 있어서 환경적으로 많이 안전 합니다.
 
바람이 조금 부는 소나기가 한번 온 정도 밖에 되지않네요 .
 
특히 , 태풍 쓰나미등 .. 다른 섬들이 방어막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태풍이 세부를 빗겨서 비행기로 50분 (배로 6시간) 떨어진 레이터섬 이하 
 
북부지방의 작은 섬들(말라파스콰, 반타얀, 까모테스)을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피해를 만들었습니다. (필리핀 비상 재난 국가 지정 : 도시의 95% 가 생지옥 )
 
레이떼 copy2.jpg
 
 
이번 태풍이 많은 피해를 남기었지만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여러분이 뉴그랑블루에 오셨을때 함께한 
 
에밀리(식사담당)와 메리안(매니저)의 가족이 피해 지역에 있어서 입니다.
 
에밀리는 뉴그랑블루와 8년을 함께한 가족이고 메리안은 5년을 함께한 가족입니다. 
 
에밀리 메리안 copy.jpg  
 
에밀리와 메리안의 가족은 레이떼에서도 살짝 비켜난 작은 마을이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는 레이떼 중심과 타클로반 지역이 아니라 
 
물과 음식의 공급이 아직도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에밀리의 부모님과 언니 5명의 가족 / 메리안의 오빠 두분의 가족이 집이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현재는 대피소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먹을것과 입을 것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에밀리는 매일 아침 사촌과 함께 음식을 항구로 실으러 갑니다. 에밀리의 어린 아들들이 세부에 있어서 정용선 트레이너 이하 뉴그랑블루의 가족들은
 
현재 약탈과 무정부 상태인 상황의 레이떼에 에밀리와 메리안이 혼자 가는것을 금지한 상황입니다. 
 
레이떼4.jpg 레이떼3.jpg
 
  
 
여러분이 한국에 있기에 물건을 받을 수는 없고 큰돈이 아닌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커피한잔의 값 / 식사 한끼의 값도 좋습니다 우리가 남이 아닌 뉴그랑블루에서 함께한 즐거운 추억들을 작은 기부로 나누어 주세요 
 
 
도움의 손길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는 지금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그들에게는 크나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세상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빠른 도움이 지금 필요하기에 11월 25일 까지 모금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를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를 이번 11월에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입금은 국민 116 - 21 - 0695 -377 윤수정( 정용선트레이너 아내 )으로 입금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1월 25일 까지 모금되는 전액을 에밀리와 메리안의 가족을 돕는 물품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돈을 갖고가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
 
 
도움내역 / 물품지원내역은 투명하게 홈페이지 댓글에 올려놓겠습니다 .
 
 
입금 후에 카톡(ID: lovelydiver 또는 cebutour) 이나 인터넷 폰(070-8248-8770)으로 메세지 남겨주시면 바로 확인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 그랑블루 리조트 정용선 트레이너 / 윤수정 이하 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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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원금액:

이전 지원액 : 태풍이후 계속 뉴그랑블루에서 지원했습니다.

2013.11.16 20:35:39 현재 모금액 790000원 입니다.

이중 오늘 5000PHP ( 12만1,800 원- (2013.11.15 17:58 036회차기준)) 에밀리 남편 내일 레이떼로 가는편에 음식 지원 합니다 .

* 에밀리의 가족은 시청 대피소에서 나와서 지금 텐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구입 물품은 : 손전등, 손전등 배터리 , 쌀과 음식물과 물 입니다.
 
영수증 처리를 해드리고싶은데.. 카르본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서 영수증이 없네요 ㅠㅠ;;
 
에밀리3.jpg
 
 음식과 손전등 그리고 남은 잔액 에밀리의 집으로 보냈습니다. ( 2013. 11. 16 -11: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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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1:57:44  현재 모금액 1690000원입니다
 
 1차 지원 금액 : 5000PHP (12만1,800 원 (2013.11.15 17:58 036회차기준))
 2차 지원 금액 : 2506PHP (6만695.32 원-(2013.11.20 17:57 042회차기준))  물품지원합니다.
 
3차 지원 금액 :2500PHP ( 11/30일에 지원예정입니다 )
 
기부정산2.jpg 
현재까지 모인 금액 1690000원중
2차 상황: 1차- 에밀리의 남편이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
텐트생활을 시작했으나 전기도 없고 주위에 뱀도 나오고 너무 열악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
 
작은 나무집이라도 지으면 좋겠지만 당장 집을 짓는데는
세부에서 재료를 사서 cokaliong port로 6시간 배를 타고가도 .. 트라이시클/ 지프니도 없는 상황이라 .. 마을까지 걸어서 4시간을 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당장 집을 지을수 있는 돈을 지원하기보다는 담요와 땅위에 깔수 있는 매트/ 허기를 달랠수 있는 캔음식 / 요리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 버너와 부탄가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살수도 없네요 - 들고갈 수가 없으니 ㅠ
 
에밀리와 매리안도 가면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
모두가 날카로워져 있고 슈퍼는 한곳이 있는데 두배이상의 가격으로 비싸게 물건을 판다고 합니다;(현금지원이 필요한 이유)
 
2차물품 지원(20일)과 3차 현금 지원(24일예정) 합니다
세부에서 cokaliong port로 가는 배는 일주일에 목 / 일 두번 운행된다고 하네요 저희가 가도 잘곳도 , 차를 싣고 갈수도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 ..
에밀리의 남편을 통해서 메리안 / 에밀리의 가족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물품품목) 큰 담요 5개 (875) (카르본재래시장) / 휴대용버너(550)- 카르본재래시장 / 부탄가스 (276)-카르본 재래시장 /
캔종류여러개- 성냥 - 초 - 필리핀식라면 - 중국식누들 - 빨래비누 - 성냥 - 초 /  
 
상황이 더 나아지면,, 집짓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장기전으로 돌입합니다!
지금은 집지을 재료를 세부에서 사서도 싣고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1690000원 - 총 지원금액 182495원 / 남은 잔액  : 1507505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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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까지 2110000 원 (2013.11.25 21:47:52) 모금되었습니다!
11월 25일 까지 500000원 엔브네일 스쿠버에서 세부한인교회로 보내는 금액 모금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1차 지원 금액 : 5000PHP (12만1,800 원 (2013.11.15 17:58 036회차기준))
 2차 지원 금액 : 2506PHP (6만695.32 원-(2013.11.20 17:57 042회차기준))  물품지원합니다.  
3차 지원 금액 :10000PHP (24만 2100원 -((2013.12.02 17:47 046회차기준) 현금지원 합니다 .
에밀리 남편직장 회사에서 모금된 금액일부와 3차지원액을 합해서 집 짓는 재료 사고 영수증 첨부해주기로 했습니다.
추후 집 짓는 부분에 대해서 영수증 스캔해서 첨부하겠습니다!
 
2110000총 지원금액 424595원 / 남은잔액 : : 1685405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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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지원금액 : 6000PHP (14만5,020 원-2013.12.05 09:02 003회차기준) - 에밀리의 남편은 2주째 집공사를 하고있고 오늘 에밀리가

슬라이스된 나무 사서 레이떼로 4일간 떠납니다 . 남편과 함께 돌아오면 3차 지원금액과 4차지원금액 에 대한 영수증 첨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 9 총 2510000원중 지원금액 569615원 / 남은잔액 1940385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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