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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3, 4일 이틀간 오픈워터 과정 즐겼었던 Kihoon Cho 입니다.
겁나게 친절하고 재밌는 앤디쌤과 함께 했구요,
같이 했던 친구들은 유라와 대현이었네요.
새벽에 늦게 도착한 유라와 대현이를 이끌고 첫날 굉장히 어색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배우고,
마치고 다함께 마사지를 즐기고, 추천맛집인 크레이지 크랩에 가서 미친듯한 식사를 통해 친해질 수 있었네요
물론 아얄라몰로 넘어가서 불타는 저녁 산미구엘나잇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숙소로 와서....적당한 음주도 했구요 (이날 윤쌤 심야에 반가웠습니다)
두번째날 오전엔 뭔가 몸이 풀린듯한 느낌으로 다시 신나는 다이빙에 도전을 했어요
첫째날 친해져서 그런지 둘째날 뭔가 더 조직력(?)있는 다이빙이 가능했던 것도 같고
친절하고 멋진 앤디쌤을 따라 다들 무사히 즐겁게 다이빙을 마무리하고, 오픈워터 자격증 딸 수 있었어요
둘째날 저흰 마무리 날이고, 대원이랑 유라는 담날 펀이 예약되어 있어서... 엄청 부러웠지만,
저흰 마치고 새로알게된 빅 브라더 형님 두분과 아얄라에서 신나는 저녁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아튼 넷이 너무 즐겁고 신나는 추억 많이 만들어서,
일단은 2월에 또오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정 합의를 본 상태구요,
발권과 동시에 예약모드로 2017년 파이팅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부로 저희 네명 전원 다 현실복귀해서 열일중이지만,
저는 또 참지못하고 멍때리며 사진들을 보고,, 후기를 쓰는 중입니다!
앤디쌤을 비롯한 마스터님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덕분에 안전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다이빙 즐겼던 현일, 유라, 대원이 덕분에 잊지 못 할 추억,
반가운 인연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같이 다이빙 하진 않았지만, 뉴그랑블루에서 잠깐 스쳤던 인연도 몇분 계시고,
정말 오랜만에 일상 탈출해서 신나고 즐거웠던 기억 만들어준 뉴그랑블루 사장님/실장님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후유증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극복하고 정신없이 살다가,
2월에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뉴그랑블루에서 맘껏 찍었던 사진들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