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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와 어드밴스를 한달전에 교육 받고
다이빙만의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찾은 뉴그랑 블루!!
다녀온지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ㅜㅜ
복직 후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이제서야... 후기 남겨요ㅋㅋ
많은 다이빙 샵들이 있지만
멋진 강사님들과 가족같이 챙겨주시는 윤실장님이 계셔서 다시 발걸음은 뉴그랑 블루로 ㅎㅎ
두번 다 혼자 떠난 여행이었지만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7월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이었는데
이번에는 조류가 어마어마,,ㅜㅜ 하지만 엄청난 조류 덕분에 오히려 스킬업 한 기분이에요 ㅋㅋㅋ
마지막 다이빙을 끝내고 나니.... 날씨가 조금씩 풀려서... 내일은....글쎄,,,,
힐룽뚱안에 간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죠 ㅠㅠ
이대로 아쉽게 떠날 수 없어서 비행기를 연장하고 말았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ㅠㅠ
돌아오는 방카에서 빈쌤에게 연장하길 넘~ 잘했다고ㅋㅋ 안했음 후회했겠다고 할만큼 너무 너무 좋았어요~~
좋은사람들 만나서 함께하니 그깟 티켓쯤이야~ 아깝지 않아요~~ㅋㅋㅋ
다이빙에서 만난 아진이~
넘 친화력이 좋아 쉽게 친해질수 있었어요~
우리의 인연은 한국에서도 쭉~~ 아진이가 전주까지 만나러 와줬답니다^^
장비욕심에 마스크와 마우스 피스를 질러버렸어요 ㅋㅋ
마우스 피스가 물속에서 빠져 살짝 당황했지만ㅠ
교육때 강사님들이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바로 보조호흡기로 바꾸는 기질을 발휘할수 있었답니다^^
오픈워터 교육받을때 당황해서 호흡기를 빼고 올라갈려고 했었던 경력이 있어 ㅋㅋㅋ
이정도는 가뿐하게 패스~~!!
그때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한번씩 찍어줘야 한다는 뉴그랑블루 뒷모습 인증샷 ㅋㅋㅋ
옷이 너무이뻐 탐나네요 ㅋㅋ
지난번 다이빙때는 빈쌤하고만 못해봐서 아쉬웠었는데ㅠ 이번에는 빈쌤,앤디쌤하고만 하게 됐네요ㅋㅋㅋ
마지막날 밥먹고 다리에서 빈쌤과 사진 찍으려고 아진이랑 계속 기다렸다는 ㅋㅋㅋㅋ
하지만 기다린 보람 없이 여자 둘보다 빈쌤이 더 이쁘게 나와서 ,,,,ㅠㅠ
이래서 아진이가 후기에 빈쌤 사진을 못올렸다는 건 안비밀 ㅋㅋㅋ
다음 펀나갈때는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로 꼭 챙겨가자며 아진이와 다짐했었죠 ㅠㅠ
다녀온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늦게나마 이렇게 후기 올려요 ㅠㅠ
매일 달력을 보고 떠날 수 있는 날짜는 찾고 있답니다ㅜ
다음에는 레스큐에 도전할게요~~ 연습쫌만 더 하고 ㅋㅋㅋ
조만간 티켓팅하고 또 연락 드릴게요~~ㅎㅎ
이번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윤쌤,짹쌤~ 담에 함께해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