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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며 크고 작은 빡침에 누적되던 차에
다가오는 6월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친구와 만나
연휴를 그냥 지나쳐보낼수 없다는 의무감에 사무쳐
여기저기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지난 겨울에 갔었던 뉴그랑으로 또가는걸로 쉽게 합의를 보고
회사에 휴가 던지고 놀러다녀왔습니다.
저는 뉴그랑에서 오픈, 어드밴을 땄었고
친구도 뉴그랑에서 오픈을 땄었던지라
이번에는 저는 펀 친구는 어드밴하러 다녀왔습니다.
세부 그리고 역시 뉴그랑블루
너무 좋네요. 역시는 역시인가봅니다.
사진 갑니다.
샵에서 보는 뷰는 정말 언제봐도 최고네요
세부 하늘도 바다도 날씨도 너무 좋아요ㅋㅋ
괜히 저기 나가서 사진찍어달라고했는데
정말 멋없네요. 풍경만 해치고 있는듯 ㅠ__ㅠ
그래도 다이빙 몇번 해봤다고 지난번보다 주변도 더 잘보이고
뭔가 심적으로여유도 생기고해서그런지 하면 할수록 재밌어지는거같네요
물론 앤디과장님(?)한테 부력조절 잘 못한다고 혼(?)나기도 했지만ㅋㅋㅋ
물에서 나와서 쉴때는 아 너무 힘들다 힘들다 하다가도
좀 쉬다보면 또 들어가고싶고
한 이틀 다이빙하고나면 삼일째는 걍 쉬어야지 생각하다가도
또 들어가고싶고
아 이제 휴가쓰면 다른데 놀러가야지 하다가도 막상 또 결정할때가 되면 세부로 가네요
그러다보니 8월에도 뉴그랑으로 또 갑니다.ㅋㅋ
+ 이번에 갔을때 사장님 실장님이 밥을 너무많이 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ㅋㅋㅋ 삼겹살도 갈매기살도 그 쿠야제이 거기도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실장님도 정말 다방면(???)에서 여러가지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봴때마다 점점 젊어지시는듯)
계속 같이해주신 빈강사님 앤디과장님 그날 이름정하신 잭?강사님 요리잘하는 윤?강사님 미모의 초이?강사님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얼굴은 또렷이 다 기억나는데 성함이 정확히 기억이.... 죄송합니다...ㅋㅋ
아무튼 뭐
또갈게요 안녕